생활 속 AI 얼굴인식 기반의 보안과 미래

227749_228658_5110.jpg

​사진출처: CCTV 뉴스

2016년 정부 서울청사에 침입해 공무원 시험 성적을 조작한 사건으로 정부 4대 청사의 출입 보안이 대폭 강화된 사건이 있었다. 이러한 개인정보 도용, 신분증 탈취 등 사건들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사회 전반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보안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일상 속에서 우리가 인증 혹은 통과해야 할 과정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우리의 생활을 더 불편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그렇다면 과연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보안은 존재하지 않을까? 최근 수년간 급격하게 진보한 인공지능 기술력은 ‘편리하지만 안전한 보안’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미 많은 분야에서 실제로 활용하고 있다.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가진 보안은 어떠한 형태로 우리 생활 속에 녹아들었을까?

사용자가 아닌 개인 중심의 생체인증이 대세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아이디와 패스워드, OPT 등의 보안 방식은 복제나 유출 가능성이 높다. 또한 패스워드는 잊어버리기 쉽고 OPT는 항상 지니고 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지문, 홍채, 정맥, 얼굴과 같은 생체인증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 불특정 ‘사용자’가 아닌 ‘나’를 인증해 주는 보안 수단으로써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 AI 딥러닝 기술이 발전하면서 얼굴인증 알고리즘은 0.3초 내에 수많은 인파 속에서 나를 찾아 매칭할 수 있으며, 그 정확도는 99% 이상에 달한다. 얼굴인증 수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그 진가를 더욱 발휘하고 있다. 터치가 필요한 지문인증, 일정 거리에서만 측정 가능하고 별도의 센서가 장착되어야만 하는 홍채인증이나 정맥인증과 달리, 얼굴인증은 카메라만 주위에 있으면 나를 알아서 인증해 주며 편리함과 보안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출처 : CCTV뉴스(http://www.cctvnews.co.kr)